저는 지역 동네에서 중고등부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수학강사입니다.

처음 1~2년은 쉬는 날 없이 일을 했으며 그 후로 매주 수요일 쉬는 날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혼도 못할줄 알았습니다. 오후 3시출근 저녁 11시30분 또는 12시 퇴근. 친구들 조차 만나기가 힘들었습니다.

월급은 또래 친구들에 비해 많이 받았기에 제 강의 실력에 비례해서 학생수도 늘어났고 나름 만족스런 삶을 살고

있었죠.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기 전까진요. 와이프를 만난 후 욕심이 생겼습니다.

안정적인 수입과 주말이 있고 휴가가 있는 삶을요.

"오늘 날씨가 참좋네~ 바닷가나 갔다올까?" "이번주 주말은 캠핑장에서 보낼까?" "저기 맛집이 있다는데 오픈시간

에 대기했다가 같이 먹고올까?" 평범한 커플과 신혼부부가 할 수 있는 대화를 저희는 쉽게 꺼내지 못했죠.

제가 강의 하는 시간과 겹치기 때문에..

2021년 친구의 권유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고. 주식 고수라는 분들의 유튜브를 찾아 다니며 이것저것 공부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1000만원의 투자금이 어느세 3000까지 되었었습니다. 저는 주식에 큰 재능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받을

수 있는 모든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하고 싶었고 다니느 학원을 그만두며 전업투자자의 길로 들어서고 싶었죠.

하지만 21년 6월 하락장의 시작과 함께 주식으로 벌었던 모든 수익을 내주었으며 제 꿈은 무너졌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나는 좀 편하게 살면안되나? 이제야 뭔가 희망이 보였는데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

기냐?" 같은 말을 계속하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 주식을 몇달동안 멀리하였는데. 와이프가 장기투자를

해보는 것이 어떻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퇴근 후 새벽늦게 까지 종목들을 찾았습니다. PER, ROE, 재무제표(재무제표

에 관한 주식책도 샀었습니다.) 등등 제가 따질 수 있는 모든것들을 따졌고 정말 열심히 종목들을 찾아 나름 포트폴리오

를 세우고 장기투자란걸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습관이 어디 가겠습니다. 10%정도 수익나면 팔아버리고 40%

정도 수익나면 팔아버리고. 또 반대로 10%정도 잃으면 아 종목 잘못골랐다고 팔아버리고. 이게 무슨 장기투자입니까.

시간은 시간대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이익을 보지도 못했습니다.

이렇게 방황을 하는 도중. 유뷰트를 통해 하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안정적인 말투 자신감 신뢰가가는외모 . 귀신에 홀

린듯이 하선생님이 게스트로 나온 영상 하나로 카페가입에 이어 초급강의, 스윙강의 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썰이 길었습니다.

하선생님의 스윙강의 장점

1. 강의력이 매우 뛰어나십니다.

앞서서 말했다 싶이 저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 귀에 수학이라는 것을 때려 박으려면

자신감있는 말투와 표정. 기초적인 공식 증명부터 기본유형의 문제 응용문제 고난이도 문제 이렇게 빌드업을 쌓아서

수업을 하는게 보통입니다. 그냥 이런 기법이니 조건검색 이렇게 써서 뜨는거 사보세요.

이렇게 말하는것은 자 공식 이거 외우고 문제 풀때 그냥 공식대입해서 풀어. 이거와 다른게 없습니다. 하지만

캔들, 거래량, 이동평균선, 추세선, 지지선 ,파동을 초급 강의때 빌드업을 쌓아 주시고 초급 때 쌓아놓은 기초실력을

스윙강의에서 하선생님의 기법을 더해 단순한 공식대입이 아니라 응용문제 함정을 파놓은 문제 등을 풀 수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아...이거 초급에서 그렇게 강조한 이유가 있었구나" 혼잣말을 한게 한두번이 아닙

니다.

2. 수업자료가 싱싱합니다. 그리고 성실히 수업준비를 하십니다.

시험때 제일 중요한것은 기출문제입니다. 수학문제도 유행을 탑니다. 유행을 돌고 돌기도 하구요. 제일 좋은것은

최근 5년동안의 기출문제를 씹고 또 씹고 다시 풀어서 본인것으로 만드는 것이죠.

강의에서 보여주시는 실제 사례의 차트들이 매우 싱싱합니다. 즉 아주 오래된 몇년전의 차트를 가지고 그리고 예전

강의에서 쓰셨던 차트를 그대로 들고와 수업해주시는게 아니라 매주 또는 매번 차트들을 업데이트해 주십니다.

예를들어 토요일 수업인데 그주의 차트 또는 그 지난주의 차트를 가지고 ppt 만드셔서 수업해주신적도 있으십니다.

아 이분은 진짜 수업준비를 열심히 하시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수업을 듣고 생기는 의문점. 강의를 들은다음 실전에 적용시켜보았을 때 생기는 오류 등을 그날 또는 2일안에 바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카페에 질문을 올리면 어리숙하거나 매우 초보적인 질문이라도 사무장님께서 성심성의껏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십니다.

하승훈 선생님의 초급부터 스윙아케데미 까지 너무 대만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이프 그리고 미래에 생길 나의 아이와 같이 보낼 수 있는 주말을 선생님을 통해 다시 꿈꾸기 시작했습니다.

주식선물아카데미도 그날 공지뜨자마자 바로 신청했습니다. 계속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