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시작하고서 만났던 코로나 폭락 반토막난 계좌를 들고서 할수 있는것이라고는 그냥 존버... 그래도 다행이 상승의 맛을 보았지만 내가 잘해서 얻은 수익은 아니였고 계속해서 노력은 하였지만 뭐랄까 밑빠진 독에 물붙기?

여러 주식 책도 읽어 보았고 매일매일 차트도 돌려보면서 뭐가 잘못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나중에 되어서는 패턴이라는것도 알게 되었고 추세선도 알게되었고 파동도 알게되었고... 그러나 매매를 하면 언제나 격게되는 소탐대실....

뭔가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그 기준을 잡기가 어려웠고, 그 사이 우연히 접하게 된 하쌤의 유툽영상... 

나도 모르게 뭔가에 이끌리듯 카페에 가입을 하게 되어 여기저기 다른분들의 노하우도 얻으려고 하였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내가 픽한 종목은 애석하게도 오르는듯하다가도 내려가고를 반복이 계속되었고.

큰 마음을 먹고 시작하게 된 하쌤의 초급강의 너무나도 명쾌하고 엄청난 노하우로 나를 사로잡았고 매매복기를 하면은 이전보다 더 좋은 타점에서 매매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연달아서 중급, 주선을 하고 싶었지만, 여러 사정에 의해서 할수가 없었고 그 후로 혼자서 매매를 하면서 잃기도 하고 수익이 나기를 반복하며 수익이 조금씩 나기시작했습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던데... 어느순가 하쌤께서 항상 이야기 하시는 뇌새김 뼈새김을 잊고.. 어느순간 조금씩 자만감에 빠져 하락을 할것같은데...혹은 하락을 하는데도 계속해서 고집을 부리면서 들고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이전에 공부할때 열심히 만들어놓은 책도 꺼내서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아보려했지만 그때 느꼈던 생생함을 느낄수가 없었고 지금 현재 내가 느끼고 있는 뭔가를 찾기에 뭐랄까 조금 더 깊게 들어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주선 아카데미에 망설임없이 신청을 하게 되었고, 너무나도 정신없이 수업을 따라가면서 또다른 신세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많은 노하우와 그 노하우에서 나오는 숨어있는 디테일까지... 어느 하나 흘려버릴수 없는 명품강의.

또한 이번 주선강의를 통해서 스스로 얻고자 했었던 칼같은 기준 그리고 고수는 시장을 보면서 어떠한 생각을 하면서 어떻게 매매를 할까 하는 궁금증을 한번에 날려 버릴수있는 명품강의 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벌써 한 주 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에 놀랍고 너무도 많은 노하우들을 과연 내가 다 얻어갈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지만 이번 강의에서 몇가지 만이라도 확실히 얻어서 평생 ATM을 만들고 싶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왜 연달아서 수강을 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있지만 지금에라도 주선아카데미를 들어서 정말로 잘했다 라는 생각 많이 들고 있습니다.

아직도 계속되고 있지만 제 주식인생에서 현재까지는 5권의 보물이 만들어졌고 앞으로도 하쌤 강의를 통해서 더 많은 보물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