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아카데미를 듣고 주선아카데미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스윙아카데미를 많이 망설이다가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 시간부터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매수 매도 맥점을 잡는데는 많이 부족함을 느꼈는데 주선아카데미를 들으면 매도를 잘 할 수 있다고 해서 주식선물 보다는 매도를 잘 하고 싶어서 또 큰 맘 먹고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퀄리티 있는 내용으로 그동안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 주시려는 하승훈 선생님의 강의는 너무 좋았습니다.

보조지표의 신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말라고 했는데 매번 떨어지는 주식을 매수하고 지하 1층, 2층, 3층....내려가는 모습을 보며 속상해 했는데 이젠 좀 더 차분하게 하락3파 기다리고, 바닥패턴 기다리고, 더블 트리플을 기다리는 여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스윙보다는 좀 더 깊이가 있어서 이해하고 숙지하고 실전에 적용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비자발적 장기투자자가 되어 1년 넘게 기회비용을 지불하면서 계좌에 손실까지 나고 있어서 장기투자는 정말 아니구나 생각합니다.

무슨 주식이 고르는 종목마다 오르다가 빠지고 오르다가 빠지는지..... 단타로 그날그날 수익을 챙겨야 내것이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럴러면 단타를 잘 해야 하는데 어느덧 체질이 장기투자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단타로 성공하려면 손절도 잘 해야 한다는데 손절도 어렵고, 오르는 주식은 더 오를까 섣불리 익절도 못하는 완전 초보입니다.

원칙과 기준을 세워놓고 기계적으로 매매를 해야 하는데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백화점 포트부터 정리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습니다.

강의 듣고 매일매일 조금씩 수익을 실현하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하승훈아카데미를 망설이시는 분은 망설이는 시간만큼 손해입니다. 일단 한 번 들어보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