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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근거!!
작성자 : 허창호(플라잉멜번) 작성일 : 2024-06-24  조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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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스윙트레이딩을 듣고 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도 잠시

종목 선택과 매수, 매도 시점에 있어 하얀 백지가 되는 신기한 경험을 느꼈습니다.

 

특히 예측하되 예단하지 말자라는 진리를 뼈저리게 느낀

- HLB제약 신약 허가 전 날 예단으로 인한 첫 하한가 2방(물론 쫄보라 그리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 에스피소프트를 가지고 스케줄트레이딩을 하려고 지지 될 때마다 물타기했더니....숨막히는 파랑색 음봉의 압박

- SK이터닉스에 대한 예측과 대응이 아닌 예단으로 어느정도 수익률이 회복되었을때, 더 올라갈거라는 굳은 믿음에

  배신 당한 후 주저없이 아직 많이 부족하군...


대체 캔들과 거래량은 무슨 상관이 있길래...

이평선에서 지지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 그 타이밍을 못 잡으면 어떻하지?

.

성형 자체도 급한감이 없지 않지만, 초보자가 늘 그러하듯 빠른 결과만은 원했고, 기준이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상승 장대 양봉이 왜 나왔는지 그 전 차트를 봐야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근거가 있는 자리에서 매수해야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음을..

근거있는 지지 자리가 어디인지, 근거있는 저항 자리와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씩 납득을 하며 확률을 조금씩 높이는 선택을 해야함을 느꼈습니다.

 

무릎꿇고 손절하지는 않았지만, 손절 후 일주일동안 매매를 쉬면서

조금은 여유를 가질 수 있었지만, 한두개 종목만 봐야하는데 왜 그러지 못 하는지....


결국은 또 욕심...욕심이라고 밖에는 답을 찾을 수 없었기에 다시금

한두개 종목에 집중하리라 다짐 또 다짐하며 반복학습과 소액매매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예측하되 예단하지 말자.

확률을 높이는 선택을 하자.

오늘도 뼈새김 뇌새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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