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훈 아카데미를 수강하면 모두가 큰 돈을 벌 수 있다?

이 말은 입시 일타강사님 강의만 들으면 모두 서울대 의대 갈 수 있다? 와 같은 뜻입니다.

저는 올해 4월에 "급등주" 아카데미를 처음으로 듣고, 이번 6월에 "초급플러스" 아카데미를 듣고 있습니다.

아카데미 관련하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초급플러스" 아카데미는 다른 아카데미 과정보다 "제일" 중요합니다.

주식 경력과 상관없이 실력 자체가 고수가 아니라면 필수입니다.

그리고 고수이더라도 강의를 들으면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카데미가 얼마나 좋은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하승훈 아카데미 후기" 게시판에 셀 수 없는 많은 글들이 있으니 제가 추가로 더 적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한마디로 "국내 최고의 아카데미" 라고 정의하겠습니다.

총 4회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 내용이 훌륭하다는 말보다는, 현재 강의 수강을 고민하시는 분, 그리고 강의를 듣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내용을 적어봅니다.

오늘까지 4회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저도 본 강의 + 녹화방송 복습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부터 1회 강의를 새로 듣고 있습니다.

1회 강의가 제일 쉬운 강의인데도 강의 듣는 걸 완료 하지 못했습니다. 왜냐구요?

예전에는 강의를 유튜브 보듯이 쭉 봐서 금방 봤었는데요.

이번에는 대표님이 설명하는거 그냥 듣는게 아니라 확실하게 이해가 안되면 강의를 듣다가 중지시키고, 이해를 한 다음에 넘어갑니다. 집중이 잘 안되거나 이해가 잘 안되면 바로 이전부터 다시 듣고요.

그리고 강의 중에 차트 예시가 나오면, 눈으로만 따라가는게 아니라 저도 HTS 켜고 해당 차트를 같이 보면서 제 차트에서 이해를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보니 진도 나가는게 무척 오래 걸립니다. 아직도 1회 강의 복습 진행 중...

일주일 내내 다른거 그만두고, 공부만 해야 복습을 완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공부하면서

하승훈 선생님이 매번 강조하는 이 단어의 뜻을 오늘 깨우쳤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깨달은게 있을 때 후기를 적으려 했는데, 오늘에서야 깨달은게 있어 적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강의를 듣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내 것으로 소화시킬 수 있는 공부 방법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강의를 유튜브 보듯이 눈으로만 볼 경우, 공부하는데 충분히 시간을 썼다는 생각도 들 것이고, 그래서 뿌듯하다는 생각도 들 수 있지만 실전에서는 백지처럼 될 것입니다.

저 또한 이렇게 공부하더라도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고, 그리고 6개월이 지나면 지속적으로 상당 부분이 잊혀질 것입니다. 그래서 몸이 계속 기억하도록 반복, 반복 학습을 해야 합니다.

사실 지난번 "급등주" 아카데미 들을 때에는 (시간은 많이 들였지만) 이렇게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초급플러스" 아카데미부터라도 몸이 기억하도록 제대로 공부중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오랬동안 살아남으신 고수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처음에는 뭐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루종일 호가창 보기, 차트 구경하기.. 이런 것들을 수년이상 반복하면서 두들겨 맞고, 깡통도 차고, 고생 고생 하셔서 성공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맨땅에서 시작해서 터득하신 것이죠. 그리고 그렇게라도 해서 살아남으신 분들이 극소수인 것도 현실이구요.

그런데 우리에게는 하승훈 아카데미가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최고의 강의이기 때문에, 초보자일지라도 본인이 제대로 된 방법으로 열심히 노력만 한다면 1년 후에는 "월천수익"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빠르신 분들은 몇달 안에 수익 많이 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다만 주식 뿐 아니라 다른 직업에서도 그렇듯이 성공하려면 몸이 기억할 정도로 제대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저도 그렇게 공부해서 앞으로 몇달 후에는 "월백, 월이백..." 으로 시작해서, 내년 이맘때 쯤에는 "월천수익"이 가능할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아카데미 동기분들, 그리고 아카데미 고민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