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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카데미 후기
작성자 : 윤미선(꿈과희망) 작성일 : 2024-07-01  조회수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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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로나 시국에 한밤중에 잠을 이루지 못해 유튜브를 보다가 하대표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튜브의 내용도 좋았지만, 전체적인 큰 그림을 보기보다 나무만 보고 있는 것 같아 제대로 된 체계를 갖춘 수업을 듣고 싶어 처음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하대표님의 맹신도가 되어 저의 딸조차 "엄마 또, 하승훈 강의야?"하며 하대표님을 알지요..ㅋㅋㅋ

2021년에 하대표님의 여러 강의를 수강했지만, 육아와 회사일로 인해 많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기억하지 못한 채 중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마음을 다잡고 초급 플러스부터 다시 열심히 공부하고자 문을 두드렸습니다. 어떻게 보면 복습 차원이지만, 그때 이해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배우며 주식의 재미를 조금씩 느끼게 되었습니다.

차트를 보며 예측을 해 나가는 제 스스로에게 가끔 깜짝깜짝 놀랍니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긴 하지만, 주식 초보인 제가 차트를 조금씩 읽기 시작하는거 같습니다.

사실 저는 다른 사람의 주식 강의를 들어본 적이 없어 비교할 수는 없으나, 불필요한 시간 낭비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주식의 비법을 알려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은 비법을 알려주려 하시는 하대표님의 강의는 훌륭할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도 지난 강의를 되새김하며 복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혼자서는 어려웠을 공부를 함께하는 공부방 여러분들이 있어 덜 힘들었으며, 언제나 뒤에서 도와주시는 사무장님, 연구원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먹구구식이 아닌 체계적인 수업방식 또한 좋았었네요.

저는 아직 느림보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제 스스로가 무척 부끄럽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스윙, 급등주, 주선 등 더 높은 단계의 강의를 수강하며 다시 뵙기를 고대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열심히 공부하여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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