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여름 가족중 권유로 고점이후로 내려오는중에 에코프로, 2차전지주를

생애 첫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차트는 아무것도 모르고 2차전지 5종목, 3년 장기투자하면

 장미빛을 내다볼수있을거라는 얘기에 팔랑귀처럼 무턱대고 매수에 동참했습니다. 

그러다 어? 왜 계속빠지지 어.어어? 하더니 - 30-40% 마이너스 나더니... 그제서야... 인지했습니다.

물렸구나... 언제오르지. 하면서 갑갑했습니다.

3년은 커녕 몇달들고있으니 답답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에 우연히 주식얘기하시는 분이 계셔서

주식관련 도움되는게 뭐가있는지 물어보다가..여러가지 얘기도들었는데. 하승훈쌤 얘기가 귀에 담겼습니다. 

 처음에는 한번 들어보고 지루하다. 생각했습니다.. ^^;;; 

그러다그냥 지나치고 몇달간 .이것저것 정보를 봐오면서 매수 종목 일부 수익나기도했지만 자주 물려버렸습니다. 

언제 팔아야할지, 언제사야할지 몰라 감에 의존하고, 나두면 갈거같은 기대감에 방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않되겠다. 이러다간 뭣도않되겠다.싶어

올해 봄쯤에 하쌤 유튜브가 생각나서 다시들어보자싶어 듣다보니 수학의 정석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4월달에 공고가 나오자 초급 강의 신청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강의듣다보니, 아, 내가 왜 저런자리에서 사고 팔았지,?

제가 너무 웃기고 왜 이제 듣지 싶었습니다.

당장 큰변화보다는 바뀐부분이 하나있습니다.

적어도 함부로 매수하지않고 저지바, 추세,캔,거,이 를 배운대로 볼려고하니 매수 매도근거가 하나씩 생기니

 전에했던 느낌대로만 했을때와는 다른 느낌이ㅠㅜ 듭니다.

계속 하쌤처럼 하면 티끌만치라도 하지않겠나 싶은 희망이 생김니다.

그래서 이왕 배우는 김에 다음 강의도 들을려고 신청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